변우석·아이유 '21세기 대군부인' 7회 오늘 방송
처가 상견례서 터진 돌발 행동, 이유
계약결혼으로 시작해 국왕 승인까지 받은 이안대군과 성희주, 이제 본격적인 혼인 준비에 돌입합니다. 오늘(5월 1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21세기 대군부인' 7회에서는 변우석이 예비 장인 조승연과 처음 마주하는 자리가 펼쳐지는데, 아이유의 돌발 행동 한 번에 분위기가 완전히 뒤집힙니다. 후반부를 더 깊이 즐기고 싶다면 이 글부터 읽어보세요.

드디어 왔습니다. '21세기 대군부인'이 중반을 넘어서면서 이제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느낌이 확 오는 시점입니다. 프러포즈도 끝났고, 국왕 승인도 났고, 공식 예비부부까지 탄생했는데 — 이제 남은 건 처가 상견례, 그리고 그 자리에서 터진 성희주의 돌발 행동이죠.
오늘(2026년 5월 1일) 밤 9시 40분 방송될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7회는 지금까지의 달달한 분위기와는 조금 다른 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긴장되면서도 설레는 이 복잡한 감정, 대군부인 팬이라면 오늘 방송 절대 놓치면 안 됩니다.
변우석·아이유, 공식 예비부부가 되기까지 — 계약결혼의 출발점

내진연에서의 깜짝 프러포즈, 그리고 국왕의 승인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며 성희주(아이유)와 이안대군(변우석)은 만인이 인정하는 공식 예비부부가 됐습니다. 처음엔 계약결혼이었습니다. 신분을 원했던 성희주, 아버지에게 인정받지 못해 상처받아 온 이안대군 — 둘 다 비슷한 결핍을 안고 있었고, 그래서 어쩌면 처음부터 마음이 통할 수밖에 없었던 사이인지도 모릅니다.
에필로그를 통해 이안대군이 학창시절부터 성희주에게 관심을 갖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두 사람의 깊은 인연이 뒤늦게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시청자들이 "이미 정해진 인연이었구나" 싶어 심쿵했던 순간이기도 했죠. 순정 남주 계보를 잇는다는 평가가 쏟아지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류선재(박보검,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순애보 DNA를 이어받았다는 반응이 나오는 것도 무리가 아닙니다.
오늘 7회 핵심 장면 — 변우석, 예비 장인 조승연 첫 대면에서 진땀

7회에서는 이안대군이 성희주의 본가를 찾아 캐슬그룹 성현국(조승연 분)과의 첫 만남이 펼쳐집니다. 이 장면이 오늘 방송 최대 포인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공개된 사진 속 성희주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어색한 듯 굳은 표정을 하고 있고, 이안대군은 긴장된 모습이지만 은은한 미소를 잃지 않은 채 예비 장인의 신뢰를 얻으려 노력하는 모습입니다.
근데 그게 쉬웠으면 드라마가 아니겠죠. 아버지 성현국을 만날 때마다 갈등을 빚어왔던 성희주가 결국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버립니다. 그 돌발 행동으로 식사 자리의 분위기가 순식간에 얼어붙었고, 식사가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조차 불분명해졌습니다.

이 장면이 더 아프게 다가오는 건 성희주의 사연 때문입니다. 성희주는 성현국의 내연녀가 낳은 딸로, 어느 날 갑자기 성현국 앞에 등장했고, 그 충격으로 본처가 사망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그 일을 계기로 성현국은 딸 성희주를 원망하고 미워하면서 본처 아들인 오빠 성태주만 챙겼습니다. 성희주 입장에서 아버지라는 존재가 얼마나 복잡하게 얽혀 있는지, 그냥 껄끄러운 정도가 아니라는 게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후반부 관전 포인트 ① — 민정우·윤이랑의 결혼 반대 세력 움직임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결혼을 반대하는 국무총리 민정우(노상현)와 대비 윤이랑(공승연)의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절친 민정우는 성희주의 자동차 사고 이후 이안대군에게는 성희주를 멀리해달라고 청하는가 하면, 성희주에게는 "신분을 원하면 나와 결혼하자"는 의미심장한 말까지 꺼내며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대비 윤이랑은 성희주를 이안대군의 약점으로 보며 자신에게 유리한 패로 활용할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이 둘이 손을 잡을 가능성도 있다는 점에서, 후반부 전개가 더 복잡해질 것 같습니다.
후반부 관전 포인트 ② — 보좌관즈 최현·도혜정의 서브 로맨스

성희주, 이안대군의 혼인을 계기로 부쩍 가까워지게 될 '보좌관즈' 최현(유수빈)과 도혜정(이연)의 관계도 주목됩니다. 꽃꽂이를 좋아하는 최현이 도혜정의 부모님이 꽃집을 운영한다는 사실을 듣고 '꽃수저'라고 부르며 관심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도혜정 역시 묘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서브 커플의 조심스러운 출발이 이렇게 귀엽게 그려지는 드라마도 오랜만입니다. '꽃수저'라는 표현 하나에 시청자들이 웃음 지었을 장면이죠.
21세기 대군부인 기본 정보

| 방송사 | MBC 금토드라마 |
| 방송 시간 | 매주 금·토 밤 9시 40분 |
| 극본 | 유지원 |
| 연출 | 박준화, 배희영 |
| 제작 | MBC, 카카오엔터테인먼트 |
| 주연 | 아이유(성희주), 변우석(이안대군) |
| 배경 |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 |
| 재방송 | 5월 1일부터 1~6회 편성 |
Q&A —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들

Q1. '21세기 대군부인'은 어떤 드라마인가요?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신분 타파 로맨스입니다. 재벌이지만 평민 신분이라 답답한 여자 성희주(아이유)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이안대군(변우석)이 계약결혼을 통해 서로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다 진심으로 가까워지는 이야기입니다.
Q2. 성희주와 이안대군은 어떻게 예비부부가 됐나요?
성희주가 먼저 신분을 얻기 위해 계약결혼을 제안했고, 이안대군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시작됐습니다. 이후 내진연에서 프러포즈 이벤트까지 치르고, 국왕의 공식 승인까지 받으면서 만인이 인정하는 예비부부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Q3. 성희주와 아버지 성현국은 왜 그렇게 사이가 나쁜 건가요?
성희주는 성현국의 내연녀 소생 딸입니다. 성희주가 갑자기 나타난 사실에 충격받은 본처가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고, 그 후 성현국은 딸 성희주를 원망하며 본처 아들 성태주만 챙겨왔습니다. 성희주에게 아버지와의 자리는 단순한 어색함이 아니라 오랫동안 쌓인 상처와 분노가 뒤섞인 공간입니다.
Q4. 7회 상견례 자리에서 성희주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 이유는 뭔가요?
구체적인 계기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성현국과 만날 때마다 갈등을 빚어온 성희주의 과거 서사를 감안하면, 억눌렸던 감정이 결국 터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드라마 제작진은 이 장면을 계기로 두 사람의 감정이 더 깊어질 거라고 예고했습니다.
Q5. 이안대군이 '류선재 후계자'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가 뭔가요?
학창시절부터 성희주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는 설정 자체가 전형적인 순정 남주 서사입니다. 상대가 힘든 상황에 처할수록 묵묵히 곁을 지키고, 자신보다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캐릭터 특성이 변우석의 눈빛 연기와 맞물리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비교가 나오고 있습니다.
Q6. 민정우(노상현)는 성희주 편인가요, 아닌가요?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운 인물입니다. 성희주의 편이 되어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정작 이안대군과의 결혼은 반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성희주에게 "신분을 원하면 나와 결혼하라"는 말까지 꺼냈습니다. 본인만의 감정과 계산이 섞여 있는 캐릭터라 후반부에서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지가 드라마 최대 변수입니다.
Q7. 대비 윤이랑(공승연)은 어떤 인물인가요?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결혼을 반기지 않는 인물입니다. 두 사람의 행보를 예의주시하면서 성희주를 이안대군의 약점으로 보고, 자신에게 유리한 패로 활용할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민정우와 손을 잡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후반부 전개에서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Q8. 서브 커플 '보좌관즈' 최현과 도혜정은 어떤 사이인가요?
최현(유수빈)은 꽃꽂이를 좋아하는 캐릭터인데, 도혜정(이연)의 부모님이 꽃집을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고 '꽃수저'라고 부르며 관심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도혜정도 그 한마디에 묘한 감정을 느끼는 중입니다. 성희주와 이안대군이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두 사람이 함께하는 시간도 자연스럽게 늘어날 예정입니다.
Q9. '21세기 대군부인' 재방송은 언제 하나요?
5월 1일부터 1회부터 6회까지 재방송이 편성됐습니다. 뒤늦게 입덕했거나 처음부터 다시 보고 싶은 분들께는 좋은 기회입니다. OTT 서비스를 통해서도 지난 회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Q10. '21세기 대군부인' 시청률은 어느 정도인가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이유와 변우석이라는 조합 자체가 화제성을 보장하는 데다, 입헌군주제라는 독특한 세계관 설정과 두 캐릭터의 섬세한 감정선이 맞물리면서 회차가 거듭될수록 시청자 반응도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MBC '21세기 대군부인'이 반환점을 돌았다는 게 아쉬울 만큼, 갈수록 빠져드는 드라마입니다. 오늘 7회는 특히 성희주라는 인물의 내면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는 회차가 될 것 같습니다. 상처받은 딸, 그 딸을 위해 처가에서 고군분투하는 이안대군 — 이 두 사람이 결혼 준비 과정을 거치면서 서로에게 얼마나 더 가까워질지, 오늘 밤 9시 40분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