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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미국행 이제 현실…노시환도 메이저리그 꿈꿀 수 있을까?

by 그인연 2025.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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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이 갔다면, 나도 가능하지 않을까?"
한화 이글스 팬들 사이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노시환도 메이저리그 꿈꿀 수 있을까?
송성문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공식 발표

송성문, 3년 222억에 샌디에이고행 확정

송성문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공식 발표됐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계약 규모는 약 1500만 달러(약 222억 원) 수준이다. 송성문은 이정후, 김혜성에 이어 키움 히어로즈 출신으로는 6번째 메이저리거가 됐다. 특히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소속이라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LA 다저스)과 '지구 라이벌'로 재회하게 된다.

 

송성문은 흔히 말하는 '대기만성'형 선수다. 2015년 키움에 입단했지만 2024년이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꽃을 피웠다.

  • 2024시즌: 타율 0.340, 19홈런, 21도루, OPS 0.927
  • 2025시즌: 타율 0.315, 26홈런, 90타점, OPS 0.917

스스로도 "나는 딱 두 시즌만 잘했다"고 말할 정도로 겸손한 태도를 보였지만, 바로 이 2년의 폭발적인 성장이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국 언론 디애슬레틱은 송성문을 '늦깎이(late-blooming)' 선수로 소개하며, 샌디에이고가 그의 유틸리티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송성문은 2루수와 3루수를 주로 봤고, 1루수로도 통산 85경기를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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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도 메이저리그 꿈꿀 수 있을까?

"우리와 비슷한 능력치인데 가버렸네"

송성문의 미국행이 더욱 화제가 되는 이유는 바로 이 점이다. 이정후처럼 '넘사벽'의 컨택트 능력을 가진 것도 아니고, 김하성처럼 검증된 올라운더도 아니었다. 그저 최근 2년 동안 꾸준히 잘 친 내야수였을 뿐이다.

 

그렇다면 많은 선수들이 생각할 수밖에 없다.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특히 한화 이글스의 노시환이 그 대표적인 케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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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도 메이저리그 꿈꿀 수 있을까?

한화의 4번타자, 노시환을 주목하라

☞노시환은 누구인가?

  • 나이 : 25세 (2000년생)
  • 포지션: 3루수
  • 체격: 185cm, 105kg
  • 타석: 우투우타

노시환은 2019년 한화 이글스 2차 1라운드 3순위로 입단한 선수다. 경남고 시절부터 장타력을 인정받았고, 프로 데뷔 후 빠르게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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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성적표

항목
기록
출장경기
144경기 (전경기)
타율
0.260
홈런
32개
타점
101타점
득점
97득점
도루
14개
출루율
0.354
OPS
0.851

노시환의 2025시즌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투런던의 시즌'이었다. 타율은 아쉽지만, 30홈런-100타점을 2년 연속 달성하며 팀의 중심타자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최근 3년 누적 기록의 위력 87홈런, 291타점, 리그 최고 수준의 장타력

이는 현재 KBO 리그에서 보기 드문 '우타 거포' 자원이라는 점에서 희소성이 높다. 더군다나 수비 부담이 큰 3루수를 소화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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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도 메이저리그 꿈꿀 수 있을까?

노시환의 메이저리그 가능성은?

강점 1: 나이가 곧 경쟁력

노시환의 최대 강점은 나이다. 2026시즌이 끝나면 노시환은 '26세 FA'라는 최상의 조건으로 시장에 나오게 된다.

- 23세에 홈런왕 등극 (2023시즌 31홈런)

- 최근 3년 풀타임 주전으로 내구성 증명

-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문제 해결

이 모든 조건이 갖춰진 20대 중반 거포는 메이저리그에서도 탐낼 수밖에 없는 자원이다.

 

강점 2: 홈런 생산 능력

노시환은 타율이 낮다는 약점이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홈런만 치면 되는 타자'라는 뜻이기도 하다. 메이저리그는 타율보다 장타력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리그다.

특히 우타자이면서 30홈런을 2년 연속 넘기는 타자는 그 자체로 희소가치가 있다.

 

강점 3: 수비 포지션

3루수는 공격력이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동시에 수비 부담도 큰 자리다. 노시환은 최근 수비력도 크게 향상되어 리그 최상위권의 3루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유틸리티로 1루나 외야까지 소화할 수 있다면 메이저리그에서 더욱 매력적인 선수가 될 수 있다.

 

송성문과 노시환, 무엇이 다를까?

공통점

1. 최근 2년 활약: 둘 다 최근 2년간 눈에 띄는 성장을 보임

2. 20대 중반: 젊은 나이로 장기 계약 가능

3. 내야수: 여러 포지션 소화 가능

4. 국가대표 경험: 국제무대 검증 완료

 

※차이점

구분
송성문
노시환
타입
컨택트+파워+도루
순수 파워 히터
타율
0.315 (2025)
0.260 (2025)
홈런
26개
32개
도루
25개
14개
주 포지션
2루/3루 유틸리티
3루 고정

송성문은 좀 더 '올라운드 플레이어'에 가깝다면, 노시환은 '파워 히터'에 특화되어 있다. 메이저리그는 두 타입 모두를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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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도 메이저리그 꿈꿀 수 있을까?

한국시리즈에서 빛난 노시환

2025 한국시리즈에서 노시환은 한화의 19년 만의 가을 야구를 이끈 주역 중 한 명이었다. 비록 LG 트윈스에게 4승 1패로 패했지만, 3차전에서는 결승 2점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포스트시즌이라는 큰 무대에서도 흔들림 없이 장타를 날렸다는 것은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요소다.

 

2026시즌, 노시환의 선택은?

시나리오 1: 한화와 비FA 다년 계약

한화 구단은 노시환을 FA로 보내지 않기 위해 역대 야수 최고액 계약도 불사할 것으로 보인다. 야구계에서는 5년 150억 원 이상의 계약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 키움 송성문: 6년 120억 원 계약 후 포스팅
  • 기아 강백호: 총액 100억 원

이들보다 나이가 어리고 홈런 생산력이 뛰어난 노시환이라면 당연히 더 큰 금액을 요구할 수 있다.

 

시나리오 2: 2026시즌 후 FA 시장 진출

만약 한화와 계약이 성사되지 않는다면, 노시환은 FA 시장에서 여러 팀의 러브콜을 받게 될 것이다. 26세 홈런왕 출신 우타 3루수를 원하지 않을 팀은 거의 없다.

 

시나리오 3: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 도전

송성문처럼 한화와 계약 후 포스팅 조항을 넣을 수도 있다. 만약 2026시즌에도 30홈런급 성적을 거둔다면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것이다.

 

미국 언론의 평가처럼 "송성문과 비슷한 능력치"라고 여겨진다면, 노시환 역시 200억 원대 계약도 충분히 노릴 수 있다.

 

 

노시환도 메이저리그 꿈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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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가 원하는 타자상

메이저리그는 다음과 같은 타자를 선호한다:

 

1. 장타력: 20홈런 이상 생산 능력

2. 젊은 나이: 20대 중후반 선수

3. 유틸리티: 여러 포지션 소화 가능

4. 내구성: 시즌 130경기 이상 출장

5. 병역 해결: 한국 선수의 경우 필수

 

노시환은 이 5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다. 단, 타율이 낮고 삼진이 많다는 약점이 있지만, 이는 메이저리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3A(Three True Outcomes: 홈런, 볼넷, 삼진)' 타자의 전형적인 모습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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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효과는 진짜일까?

송성문의 성공적인 메이저리그 진출은 분명 다른 선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슈퍼스타가 아니어도, 2~3년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면 메이저리그가 문을 열어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노시환은 송성문보다 나이도 어리고, 홈런 생산력도 뛰어나다. 만약 2026시즌에도 30홈런을 넘긴다면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의 레이더망에 확실히 포착될 것이다.

 

노시환, 충분히 가능하다

송성문의 메이저리그 진출은 단순히 한 선수의 성공이 아니라 'KBO 리그 타자들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다.

 

노시환 역시:

- ✅ 20대 중반의 젊은 나이

- ✅ 2년 연속 30홈런-100타점

- ✅ 144경기 전경기 출장 내구성

- ✅ 리그 최상위 3루 수비

- ✅ 병역 문제 해결 완료

 

이 모든 조건을 갖췄다. 송성문이 3년 200억 원대에 계약했다면, 노시환은 그보다 더 큰 가치를 인정받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2026시즌 노시환의 활약에 따라, 우리는 또 하나의 '한화 출신 메이저리거' 탄생을 목격하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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