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가 9개월간의 다이어트 끝에 40kg 감량에 성공하고, 남편 김민기에게 955만원 상당의 10돈 금팔찌를 선물받으며 감동의 눈물을 흘린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홍윤화 40kg 감량 성공, 955만원 금팔찌 획득
코미디언 홍윤화가 정말 해냈다. 9개월간의 치열한 다이어트 끝에 목표했던 40kg 감량에 성공하며, 남편 김민기가 약속한 10돈짜리 금팔찌를 손에 쥐었다. 1월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 이 감동적인 순간은 많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9개월간 치팅 없는 다이어트 도전기
홍윤화는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를 선언하며 40kg 감량이라는 엄청난 목표를 세웠다. "자다가도 치팅데이를 꿈꾼다"고 말할 정도로 힘든 시간이었지만, 그녀는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남편 김민기는 "먹어도 돼요?라고 잠꼀대를 하더라"며 아내의 고된 다이어트 과정을 옆에서 지켜봤다.
매일 아침 러닝을 하면서도 단골 돈가스집 앞을 지나갈 때면 갈등이 생겼다. 바삭한 돈가스 냄새가 코를 자극했지만, 홍윤화는 "다이어트 성공하면 왕창 먹으러 오겠다"며 자신을 다독였다. 사장님이 "하나 정도는 드셔도 괜찮다"고 권유할 때도 꿋꿋이 버텼다. 절친 신기루가 "예뻐져서 약 오른다. 아이돌 해라"고 부러워할 만큼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이었다.
식단 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오로지 한 가지만 생각했다. "내게로 와라, 금팔찌!" 이 한 마디가 9개월간 그녀를 지탱해준 힘이었다. 예전에는 단추가 잠기지도 않던 원피스가 이제는 넉넉하게 맞는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955만원 금팔찌, 감동의 눈물
드디어 약속의 날이 왔다. 홍윤화와 김민기 부부는 3주 전에 봐뒀던 금은방을 다시 찾았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복병이 있었다. 최근 금 시세가 폭등해서 한 돈에 91만 원이 된 것이다. 10돈이면 무려 910만 원이 넘는 금액이었다.
금은방 사장님도 결과를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다이어트 시작 당시엔 꿈도 꾸지 못했던 원피스의 단추가 모두 잠겼고, 심지어 앉아도 단추가 벌어지지 않았다. 체중계에 올랐을 때 정확히 40kg가 빠진 것이 확인되자 모두가 환호했다.
김민기는 약속대로 955만 원이라는 거금을 일시불로 결제했다. 조금의 망설임도 없었다. 홍윤화가 손목에 금팔찌를 차는 순간,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연애 때 생각이 나더라. 그때는 전재산이 2만 원에서 3만 원이었고, 구제 옷 파는 곳에서 3만 원짜리 패딩을 사서 몇 년 동안 꿰매 입고 다녔다"며 감정이 북받쳐 올랐다. 가난했던 연애 시절부터 함께한 남편이 이제 천만 원에 가까운 금팔찌를 선물한 것이다.
금은방 사장님마저 함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단순히 다이어트 성공이 아니라, 두 사람의 사랑과 인생이 담긴 순간이었기 때문이다.


요요 걱정 속 달콤한 치팅데이
다이어트 성공 후 김민기는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SNS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킨 두바이 쫀득 쿠키와 구하기 힘든 디저트들을 박스째로 공수해온 것이다. 9개월간 참고 참았던 달콤한 유혹들이 눈앞에 쏟아졌다.
홍윤화는 그동안 꿈에서까지 먹고 싶었던 음식들을 실컷 먹으며 다이어트 성공을 즐겼다. 술도 마시고 기름진 음식도 먹었다. 이런 모습을 본 절친 신기루는 "금방 다시 찌겠다"며 장난스럽게 한 마디 던졌지만, 이날만큼은 누구도 홍윤화를 말릴 수 없었다.
스튜디오의 김숙도 처음엔 "걷는 분보다 느리다"며 팩트 폭격을 날렸지만, 결과를 본 후엔 진심 어린 축하를 보냈다. 과거 결혼을 앞두고 30kg를 뺐다가 요요가 왔던 경험이 있는 홍윤화. 이번엔 다르다. 남편과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시작한 다이어트였기 때문이다.
실제로 홍윤화는 예전에 신기루와 헷갈렸던 사람들이 이제는 김현희와 헷갈린다고 말할 정도로 달라졌다고 한다. "헷갈려하는 대상이 바뀌니까 기분이 좋았다"는 그녀의 말에 많은 이들이 공감했다. 이번 다이어트가 단순히 체중 감량이 아닌, 그녀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 되기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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