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2026시즌을 위한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에이스 제임스 네일, 올러, 해럴드 카스트로까지! 광주 팬들이 기다려온 강력한 라인업의 모든 것을 알아보세요.
KIA 타이거즈가 드디어 2026시즌을 준비할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어요! 광주 팬들 사이에서는 "이번엔 제대로 된 거 아니야?"라는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작년 시즌 8위라는 씁쓸한 성적 뒤에 찾아온 이번 스토브리그, KIA는 정말 신중하게 움직였습니다. 그 결과물이 바로 오늘 소개할 외국인 선수 3명입니다.


제임스 네일 재계약, 200만 달러 에이스 잔류 확정!
KIA가 가장 먼저 붙잡은 선수는 바로 제임스 네일이에요. 11월 26일, 총액 200만 달러라는 큰 계약금으로 재계약에 성공했죠.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16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로 구성된 이번 계약은 KIA 역사상 네 번째로 높은 외국인 투수 계약이랍니다.
네일은 2024시즌 KBO리그에 데뷔한 후 2년간 26경기에서 12승 5패, 27경기에서 8승 4패를 기록하며 통산 20승 9패 평균자책점 2.38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냈어요. 특히 2024년 한국시리즈에서는 턱에 타구를 맞는 큰 부상에도 불구하고 복귀해 팀 우승을 이끈 진정한 에이스죠.
네일의 주요 기록 (2024-2025)
|
시즌
|
경기
|
승패
|
평균자책점
|
탈삼진
|
|
2024
|
26경기
|
12승 5패
|
2.53
|
138
|
|
2025
|
27경기
|
8승 4패
|
2.25
|
152
|
메이저리그에서도 관심을 보였지만, 네일은 선발투수가 아닌 불펜이나 마이너 계약 제안만 받았어요. 32살이라는 나이를 고려했을 때, KIA에서 확실한 1선발로 뛰는 게 더 나은 선택이었던 거죠. 광주 팬들에겐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에요!


아담 올러 재계약, 믿을 수 있는 선발 투수 원투펀치 완성
네일과 함께 2026시즌 선발 로테이션을 책임질 선수가 바로 아담 올러입니다. 12월 24일, 총액 120만 달러에 재계약했어요.
올러는 2025시즌 26경기에 선발 등판해 팀 내 최다인 11승을 거뒀고, 149이닝 169탈삼진과 WHIP 1.15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습니다. 9이닝당 탈삼진이 10.21개에 달할 정도로 구위가 좋은 투수예요. 이범호 감독도 "머리가 좋고 열정 있는 투수"라고 극찬했죠.
다만 올러에게도 약점은 있어요. 시즌 중 팔꿈치 부상으로 거의 두 달간 이탈했던 점이죠. 하지만 KIA는 올러의 잠재력을 믿고 다시 한번 손을 잡았습니다. 네일-올러 원투펀치가 완성되면서 KIA 선발진의 뼈대가 확실하게 세워진 거예요.


해럴드 카스트로 영입, 메이저리그 검증된 타자 합류
마지막 퍼즐은 새로운 외국인 타자 해럴드 카스트로입니다. 12월 24일, 총액 100만 달러에 영입했어요.
카스트로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콜로라도 로키스 등에서 활약했으며, 메이저리그 통산 45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8, 16홈런, 156타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2025시즌 마이너리그에서 99경기 동안 21홈런을 터뜨리며 장타력도 증명했죠.
KIA 관계자는 "카스트로는 우수한 콘택트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클러치 상황에서 해결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어요. 작년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이 타율 0.234로 아쉬운 성적을 남긴 것을 생각하면, 카스트로의 안정적인 타격이 기대되는 이유죠.
외국인 선수 구성 최종 정리
|
선수명
|
포지션
|
계약금
|
특징
|
|
제임스 네일
|
투수
|
200만 달러
|
검증된 에이스, 평균자책 2.38
|
|
아담 올러
|
투수
|
120만 달러
|
11승 투수, 169탈삼진
|
|
해럴드 카스트로
|
타자
|
100만 달러
|
메이저리그 경험, 장타력
|
추가로 KIA는 아시아쿼터 선수로 호주 출신 내야수 제리드 데일도 총액 15만 달러에 영입했어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투수가 아닌 내야수를 선택한 거죠. 데일은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수비력이 뛰어나서, 박찬호 이탈로 생긴 유격수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6시즌, KIA의 반격이 시작된다
2025시즌 8위라는 성적으로 가을 야구에 실패한 KIA 타이거즈. 하지만 이번 외국인 선수 구성은 정말 신중하고 전략적이었어요. 200만 달러짜리 에이스 네일을 중심으로 올러가 받쳐주고, 타선에는 메이저리그 경험자 카스트로가 들어왔죠.
특히 네일과 올러의 선발 원투펀치는 리그에서도 상위권에 속할 만큼 강력합니다. 여기에 양현종까지 더해지면 선발 3인방이 완성되는 거예요. 카스트로의 안정적인 타격과 클러치 능력이 더해진다면, 2026시즌 KIA의 반격은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광주 팬 여러분, 2026년 3월 개막전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아요! 제임스 네일이 챔피언스필드 마운드에 오르는 그날, 새로운 시작이 펼쳐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