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애슬레틱스 3년 434억 계약 전망, 포스팅 마감일 임박. 김하성 애틀랜타 1년 294억 계약 체결. 키움 출신 6번째 메이저리거 탄생 여부와 최신 MLB 이적 소식을 자세히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야구 팬 여러분! 오늘은 키움 히어로즈의 주장 송성문 선수의 메이저리그 진출 소식을 자세히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미국 현지에서 송성문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과연 그의 행선지는 어디가 될까요?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송성문 포스팅 현황, 마감일까지 일주일 남았다
송성문 선수는 지난 11월 20일 정식으로 포스팅을 신청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와 KBO가 MLB 사무국에 포스팅을 요청했고, 현지시간으로 11월 21일부터 본격적인 협상이 시작되었죠. 협상 마감 기한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12월 21일 오후 5시,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12월 22일 오전 7시입니다.
현재 2025년 12월 18일을 기준으로 하면 마감일까지 이제 약 4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ESPN의 호르헤 카스티요 기자에 따르면 최소 5개 이상의 MLB 구단이 송성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키움 구단 내부에서도 송성문을 제외한 채 2026시즌 전력 구상을 사실상 마친 상태라고 합니다. 이는 송성문의 MLB 진출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의미하죠.
송성문은 최근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에이전트에서 들려줄 좋은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며 "에이전트에서도 열심히 움직이는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김혜성 선수가 마감일 몇 시간을 앞두고 LA 다저스와 계약을 발표한 사례를 고려하면, 송성문도 마감일이 가까워질수록 본격적인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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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슬레틱스가 주목하는 이유, 3년 434억 전망
미국 현지 매체 '저스트 베이스볼'은 송성문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보강 1순위로 언급했습니다. 애슬레틱스는 올 시즌 3루수 포지션에서 맥스 먼시, 미겔 안두하 등 여러 선수를 기용했지만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지 못했는데요, 특히 2루수와 3루수 자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송성문 같은 유틸리티형 내야수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저스트 베이스볼의 클레이 스노든 기자는 "송성문은 지난 2년간 타격에서 큰 발전을 보였다"며 "애슬레틱스에게는 다소 큰 규모의 계약을 맺어야 할 수도 있지만, 3년 2500만 달러에서 3000만 달러(약 361억원에서 434억원) 수준이면 경쟁해 볼 만하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송성문이 지난 8월 키움과 맺은 6년 120억원 계약을 훨씬 상회하는 금액입니다. 만약 이 정도의 제안이 들어온다면 송성문으로서는 당연히 메이저리그를 선택할 수밖에 없겠죠. 송성문도 마이너 계약이나 실익이 없는 제안은 거절하겠다고 이미 밝힌 바 있습니다.
송성문의 장점은 공수주 모두에서 능력을 갖춘 점입니다. 주로 3루수를 보지만 2루와 1루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성이 있어 애슬레틱스 같은 팀에게는 매력적인 선수죠. 2024시즌 타율 0.340에 19홈런, 2025시즌 타율 0.315에 26홈런을 기록하며 최근 2년간 리그 최정상급 타자로 인정받았습니다.

김하성 애틀랜타 잔류, 1년 294억 계약으로 재도전
한편 같은 키움 출신인 김하성 선수는 최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2000만 달러(약 294억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김하성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부터 4년 4800만 달러(약 711억원) 규모의 장기 계약 제안을 받았으나 이를 거절했는데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포지션입니다. 애슬레틱스는 김하성을 2루수로 기용할 계획이었던 반면, 김하성과 그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는 유격수 포지션을 유지하는 것이 향후 시장 가치 평가에 훨씬 유리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애틀랜타는 김하성을 내년 시즌 주전 유격수로 낙점한 상태이기 때문에, 김하성은 익숙한 환경에서 자신의 가치를 재입증할 기회를 택한 것이죠.
사실상 'FA 3수'에 해당하는 이번 결정으로 김하성은 연봉 1600만 달러를 포기하고 2000만 달러를 받게 되어 400만 달러를 인상하는 효과를 거뒀습니다. 2025시즌 부상으로 인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김하성은 타율 0.234, 5홈런 17타점으로 시즌을 마쳤지만, 애틀랜타로 이적한 후 24경기에서 타율 0.253, 3홈런, 12타점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현지에서는 김하성이 내년 시즌 건강하게 풀타임을 소화하며 건재함을 과시한다면, 이번에 포기한 4800만 달러를 훨씬 상회하는 대형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김하성은 이미 2023년 아시아인 내야수 최초로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검증된 선수인 만큼, 건강만 유지된다면 메이저리그 평균 이상 유격수로서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송성문과 김하성, 키움 출신 빅리거의 다른 선택
흥미로운 점은 송성문과 김하성이 비슷한 상황에서 다른 선택을 했다는 것입니다. 김하성은 장기 계약을 거절하고 1년 계약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길을 택했고, 송성문 역시 마이너 계약이 아닌 메이저리그 정식 계약을 원하고 있습니다.
만약 송성문이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한다면, 키움은 강정호(2015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박병호(2016년 미네소타 트윈스), 김하성(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이정후(2024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2025년 LA 다저스)에 이어 6번째 메이저리거를 배출하게 됩니다. 키움은 이제 명실상부한 메이저리거 배출 명문 구단이 된 셈이죠.
송성문은 29세라는 나이와 가정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현실적인 해외 진출을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저를 가장 필요로 하는 팀이 우선순위"라며 만족할 만한 제안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 시즌 전 경기(144경기)를 소화하며 타율 0.315, 26홈런, 90타점, 25도루, OPS 0.917을 기록한 송성문의 가치를 인정하는 구단이 분명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현지에서는 송성문의 행선지로 애슬레틱스 외에도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카고 컵스, 시애틀 매리너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특히 내야수 보강이 필요한 팀들이 송성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마감일이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계약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남은 며칠이 송성문에게는 인생의 중요한 기로가 될 것입니다. 과연 그는 꿈의 무대인 메이저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을까요? 한국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송성문의 선택을 지켜봐야겠습니다.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기대하며, 어떤 결정을 하든 송성문 선수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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